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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코로나 시국에 공기청정기 대신 공기정화 살균기 '인기'

등록 2021.11.08 16:45 / 수정 2021.11.11 19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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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공기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기청정기 대신 공기정화 살균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.

코리아스페이스(대표 이현수)는 국내 최초로 공기 중에 떠도는 코로나19의 살균효능 평가서를 받은 살균기인 '스페이스케어'를 개발했다.

이 제품은 코로나19 흡착균과 공기 중 부유균을 살균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공기 중 감염을 막을수 있게 제작됐다.

특히 플라즈마 살균기의 살바이러스 효능평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살균효능평가서를 획득했으며, 또 국내 최초로 이부분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증서를 취득했다.

2016년 부터 119 구급차에 공급되던 이 제품은 최영함, 왕건함, 소양함 등 함정 등에 설치된 이후 최근에는 학교 방역을 위해 설치되고 있다.

스페이스케어를 도입한 일선 학교에선 코로나19 공기살균 효과가 검증된 스페이스케어를 도입함으로써, 집단감염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 및 학습 분위기를 지켜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.

스페이스케어는 25평에서 150평까지 커버가 가능한 대용량 공기살균정화, 살균소독이 가능한 플라즈마 소독기로,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, 병원균, 곰팡이균,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모두 살균할 수 있다고 밝혔다.

코리아스페이스는 "스페이스케어로 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을수 있다"며, "최근 군부대나 병원, 학원, 종교시설 등의 대형 공간에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.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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